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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여러분들 이렇게 멀리까지 오셔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민주화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정말 민주주의가 이대로 가능한가.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우리가 진정한 민주화를 이룩해서 이 민주화의 기쁨이 경제적인 성장 발전과 복지의 향상, 또 국민의 통합에 기여할 것인가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국민의힘의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데 대하여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는 평생 민주화운동을 위해서 나름대로 애를 써왔습니다. 1969년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는 박정희 대통령의 3선 개헌을 반대해서 무기정학을 받았고, 또 1972년에는 유신 반대 때문에 저는 여러 가지 제적과 수배, 많은 고통을 받았고 또 80년대에는 5공 광주 민주화운동의 과정에서 삼청교육 대상자가 되어서 수배도 되고 그런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 옥고도 치르고 이렇게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저는 지금 우리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정상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특히 민주당이 민주가 아니다, 이건 굉장한 문제가 많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민주주의라는 이름 아래 너무나 많은 탄핵을 남발하고 민주주의라는 이름 아래 삼권분립 자체를 없애고 무차별적으로 무조건적으로 계속 탄핵을 남발하는 이런 다수의 횡포, 다수의 독재 이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저는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주주의라는 이름 아래 노란봉투법부터 중대재해처벌법, 많은 기업들이 또 많은 정치인들이 민주주의라는 이름 아래 특정한 좌표 찍기에 의해서 탄핵당하거나 구속되거나 또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면 이건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정말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과 또 편안함과 행복함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독재와 다른 민주주의의 가장 큰 효과입니다.
국민이 모두 두려워하고 정치적인 반대자들이 탄핵당하거나 또는 투옥되거나 비명횡사를 한다면 그것은 민주주의가 아닐 것입니다. 경제성장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돼야 되는데 기업은 전부 돈을 들고 31조를 들고 미국으로 투자하러 가고 해외로 다 나갑니다. 일자리가 없어서 청년들이 결혼도 못 하고 가정을 이루지 못 하고 아이 낳기 두려운 나라가 돼 있습니다. 이건 아닙니다. 이런 것들을 바로잡기 위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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